생산 라인을 재배치하거나 새로운 설비를 도입하는 등 산업 현장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이처럼 역동적인 현장의 상태를 원격으로 완벽하게 파악하고 통제하기 위해, 수많은 기업이 현실과 동일한 가상 모델인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난관은 이 가상 모델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일입니다. 공간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매번 작업자를 투입하는 수동 방식은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며, 잦은 업데이트를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이제 첨단 로봇 자동화를 통해 이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입니다.
기존 수동 데이터 수집 방식의 치명적 한계
현장을 3D 모델로 구현하려면 레이저를 발사해 주변을 측정하는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기존 방식은 뚜렷한 한계를 지닙니다.

- 고정형 스캐너: 고해상도 데이터를 제공하지만, 특정 위치마다 삼각대를 세우고 장비를 옮겨야 하므로 전체 시설을 스캔하는 데 수일에서 수주가 걸립니다.
- 휴대용/웨어러블 스캐너: 이동성은 개선되었으나 해상도가 다소 떨어지며, 숙련된 인력이 무거운 장비를 들고 직접 현장을 걸어 다녀야 하는 노동 집약적 방식입니다.
스팟(SPOT)과 자율 레이저 스캐닝의 완벽한 결합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상단의 페이로드 자리에 자율 주행 로봇 전용 모바일 레이저 스캐너인 'Leica BLK ARC'를 결합했습니다.

스팟은 오빗(Orbit™)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격으로 통제되며, 두 가지 스캔 방식을 현장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합니다.
- 연속 스캔: 스팟이 이동하는 동안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하여 현장의 커버리지를 극대화하고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합니다.
- 정적 스캔: 특정 중요 위치에 멈춰 서서 고해상도의 정밀한 데이터를 캡처합니다.
데이터 수집과 '예방 정비'의 놀라운 시너지
스팟을 도입하면 현장 작업자의 귀중한 시간을 뺏지 않고도 데이터 수집 빈도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스팟이 공간 스캐닝뿐만 아니라 기존의 핵심 임무인 예방 정비를 동시에 수행한다는 것입니다.
도킹 스테이션을 거점으로 매일 자율 순찰을 수행하며 열화상, 음향, 시각 데이터를 수집하여 설비의 결함을 꼼꼼히 찾아냅니다. 기존에 설정해 둔 자율 순찰 경로를 레이저 스캐닝 임무로 즉시 전환할 수 있어, 추가적인 설정 없이도 로봇의 도입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디지털 트윈의 토대는 정확한 3D 시각화와 자산 성능 데이터의 결합입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국내 파트너사인 클로봇과 함께,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완성하십시오.
출처: https://bostondynamics.com/blog/maintain-accurate-digital-twins-with-autonomous-reality-capture/